※초강력 스포주의! <오징어 게임> 시즌3,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뷰와 별점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한국, 아니 글로벌 이벤트 <오징어 게임>이 6월 27일 이야기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은 각자 목숨을 건 456명의 사람들이 최종 승자가 상금을 독식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여러분, 마지막 게임을 함께 할 준비가 됐습니까. " 배우 이병헌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넷플릭스 팬 이벤트 행사 '투둠 2025'에서 이 같은 질문을 던지며 오는 27일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주요 출연진이 이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8일 '투둠 2025 이벤트'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포럼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배우의 하차, 조합 파업으로 인한 제작 일정 변경에 ‘역대급 쿠키 영상’으로 거듭나
최근 개봉한 <썬더볼츠*> 쿠키 영상이 원래는 다른 내용이었던 것이 알려졌다. <썬더볼츠*>는 블랙 위도우, U.S. 에이전트, 고스트, 레드 가디언, 윈터 솔져 등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서 ‘영웅’이라 보기 애매했던 인물들이 한 팀으로 뭉쳐 뉴욕의 위기에 맞서는 과정을...
리들리 스콧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더 도그 스타즈>에 조쉬 브롤린, 마가렛 퀄리, 가이 피어스가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도그 스타즈>는 전 세계를 휩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류의 대부분이 사라진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대성공.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역시나 성공했다.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12월 26일 공개해 글로벌 1위를 장악한 후 지금까지도 글로벌 순위에서 2위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에 선 아이돌 빅뱅으로서 가장 찬란한 20대를 보냈던 탑. 한순간의 잘못으로 가진 7년의 자숙 기간을 딛고 배우 최승현으로 돌아왔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마약에 의존하는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가장 의중을 알아채기 어려운 참가자라면, 단연 이명기(임시완)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이명기는 코인 투자로 거액의 빚을 지고 게임에 참가했으면서도 ‘폰으로 코인 시세 못 보면 책임질 거냐’라는 등 기고만장하다.
<오징어 게임>은 여전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라고 불러도 될 만한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 3주차를 바라보는 가운데, 굳건히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이 죽음의 게임으로 변하는 기발한 발상을 보여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시즌1의 세계관을 연결하면서도 현실의 정치적 양극화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회의 어린 자신의 시각을 더 깊이 파고든다.
예상한 대로 화제성만큼은 최고였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되자마자,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이 순위를 조사하는 93개국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보는 눈이 더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지난 10월 초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의 여파다.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 후 전반적으로 혹평 받았는데, 특히 관객들이 가장 목소리를 높인 부분은 "왜 본편에 안 나오는 장면을 예고편에 쓰냐"는 것이었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드디어 개봉했다. 데드풀과 엑스맨 유니버스 모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된 이후 개봉한 첫 번째 주연 영화라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처음 데드풀이 MCU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돌았을 때, ‘슬래셔 장르에 가까운 <데드풀> 시리즈가 과연...
각각 TV시리즈〈오자크〉와 공포영화 〈바바리안〉으로 주목받은 줄리아 가너와 잭 크레거 감독의 만남
TV시리즈 <오자크>로 주목받은 배우 줄리아 가너와 ‘타노스’ 조시 브롤린이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호러 스릴러 <웨폰스>(Weapons)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등학생들의 실종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한 작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로 알려졌으며, 5월 중순 미국 애틀랜타에서 크랭크인한다.
<파묘>가 땅을 파고 세상에 ‘험한 것’의 정체를 드러내기 한참 전, 그러니까 재작년 한창 이 영화를 만들 때쯤 장재현 감독을 만나 영화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마련한 ‘괴담 기획개발 캠프’에서 이른바 ‘한국형 오컬트의 장인’ 장재현 감독의 창작의...
더 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마블은 누가 구하지. ★★☆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혼자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히어로다.
마블은 사랑이다. 음, 이젠 '사랑이었다'가 정확할지 모른다. 원년 멤버들이 하차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마블은 방향성을 잃은 듯 헤맸고, 그 과정에서 많은 팬들이 '마블'이니까 봤다가 '마블'이라서 실망했다. 그러므로 <더 마블스>를 향한 무관심은 당연한지 모른다.
요 며칠 사이 영화 커뮤니티에는 '속보'라며 호들갑 떠는 글들이 적잖게 올라왔다. 이 글은 사실 진짜 속보가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사망한 날, 그러니까 영화 속 2023년 10월 17일을 현실 시간에 대입해 만든 일종의 장난이었다.
로키는 처음부터 특이한 캐릭터였다. 뭐랄까, 정의 구현 위주로 흘러갈 법도 한 히어로무비에 긴장감을 주는 캐릭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다. 매력적인 히어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빌런도 필요하다. 그때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분명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