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3〉 과연 누가 탈락 1등 될까,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촉’으로 때려맞춰보자
한국, 아니 글로벌 이벤트 <오징어 게임>이 6월 27일 이야기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은 각자 목숨을 건 456명의 사람들이 최종 승자가 상금을 독식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 아니 글로벌 이벤트 <오징어 게임>이 6월 27일 이야기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은 각자 목숨을 건 456명의 사람들이 최종 승자가 상금을 독식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광장〉, 〈서바이버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백설공주〉
6월 첫째 주 OTT 신작에는 원작 웹툰 팬부터 드라마 마니아들까지, 많은 이들이 기다린 소지섭표 누아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예고편과 스틸샷만으로도 원작과 싱크로율 120%를 넘었던 소지섭의 액션이 이번 주말 안방을 강타한다.
마지막 주, 그리로 이어지는 연휴의 힘은 강력했다. 4월 30일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할리우드산, 한국산, 일본산 등 출신(. )도 다양하고 장르도 다양하니 극장가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서두를 길게 가져갈 것도 없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4월 25일 공개하는 <약한영웅 Class 2>는 2022년 방영한 <약한영웅 Class 1>의 후속 시즌이다. 두 번째 시즌이지만, 원작 웹툰의 주된 배경 ‘은장고’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이번 드라마의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크다.
아동복 광고 모델로 데뷔, 아역 배우를 거친 박은빈 배우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는 연기에 정진해온 긴 시간 동안 사극, 로맨스, 스포츠물, 법정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그의 30년은 다양한 장르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가득했다.
스크린 안에서도, 밖에서도 ‘믿고 보는’ 신뢰의 아이콘 유해진이 4월 16일 <야당>으로 돌아왔다. <야당>은 수사기관에 마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야당’ 이강수(강하늘)와 그를 야당으로 만든 검사 구관희(유해진), 둘의 수사에 휘말린 형사 오상재(박해준)를 둘러싼 사건을 그린다.
처음엔 당황할 수 있다. 웬 침팬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괜찮다. 초반부만 넘어가면 여러분은 금세 적응할 것이다. 이 침팬지가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의 평가와 관객 반응이 먼저 증명한다.
배우 톰 행크스가 자신의 첫 장편소설 「그렇게 걸작은 만들어진다」(원제 The Making of Another Major Motion Picture Masterpiece)를 통해 영화 제작의 복잡한 세계를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데이미언 셔젤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60~70년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바이크 스턴트맨이었던 에벨 니벨에 관한 영화를 준비 중이었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루탈리스트>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은 애드리언 브로디의 차기작 얘기가 벌써 흘러나오고 있다. 올해 그는 “저는 다시 한번 전쟁과 억압,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타자화 등 트라우마와 그 여파를 대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애드리언 브로디가 202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사를 새로 썼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브루탈리스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로디는 이제 97년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긴 수상 연설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3월 5일 <울프맨>이 개봉한다. 울프맨.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바로 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제목이다. 제목처럼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호러영화인데, 그 뿌리는 무려 1941년 동명의 영화이다.
마블 영화, 정확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를 수식하는 단어는 근 몇 년 동안 변화무쌍하게 바뀌었다.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MCU는 ‘믿보’가 됐다가 ‘(먹을 것 없는) 소문난 잔치’가 됐다가 이제는 아예 ‘그럼 그렇지’가 되고 말았다.
정체불명의 초거대 미확인비행체(UFO)가 도쿄 상공에 출현했다. 서로에게 ‘절대적’인 10대 고교생 카도데(이쿠타 리라)와 오란(아노)은 지구 종말이 드리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간다.
부침을 이겨내고자 한차례 숨을 돌리고 신발끈을 다시 묶었다. 과연 다시 출발선에 선 이들이 최고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2025년 첫 타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2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가 동물로 변하기 시작했다면? 토마스 카일리 감독의 영화 <애니멀 킹덤>은 이 낯익은 가정에서 시작한다. 영화는 프란츠 카프카의 중편 소설 「변신」의 모티프를 빌려온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 일어나니 거대한 바퀴벌레로 변한 그레고리 잠자처럼 영화 속 인물들도...
믿고 보는 켈리 라이카트와 미셸 윌리엄스 감독-배우 듀오의 4번째 협업 영화 <쇼잉 업>이 1월 8일 개봉한다. <쇼잉 업>은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는 포틀랜드 지역 예술가 리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25년의 첫 시작만큼 새롭게 방영될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조선 건국 이야기를 다른 이의 시각에서 풀어낸 사극, 슬기로운 우주생활을 예고하는 기대작이 공개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귀환도 놓칠 수 없다.
연말이 되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지나온 시간을 되짚으며 잘했다, 못했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겨보기도 하고, 그 틈에 새해의 다짐을 고민하다 보면 한 해가 어느새 훌쩍 가버린 것만 같아 아쉬움이 배가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조금 더 ‘천천히’ 나를 들여다볼 시간 아닐까.
연말에 접어들면 한 해의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시네필이라면 갖기 마련인 은근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동안 보았던 영화를 돌이키고 여러 작품들과 함께했던 시간의 기억들을 엮어 정리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한편으로는, 내년에 마주하게 될 미지의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2024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논하기 참 어려운 시점이지만, 그래도 2024년을 정리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올해를 되돌아보는 작품 선정 기준 중 '첫 '타자는 씨네플레이 기자들에게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온 '첫' 장편영화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