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이처럼 복수에 관한 명언들은 대체로 받은 만큼 되돌려 줘야 한다는 뜨거움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어떤 복수는 제 일임에도 뜨겁게 보복하기보다 오히려 남일처럼 차갑게 돌려줌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남기곤 한다.
이전 시즌을 아우르며 동시에 MCU에 편입하는 첫 시즌
마블의 슈퍼히어로, 데어데블의 복귀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방영일을 발표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1월 15일(현지 기준) 마블 스튜디오는 <데어데블: 본 어게인>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3월 4일 자사의 OTT 디즈니+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감각적인 영상으로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새로운 스파이더맨과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친숙하게 소개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급박한 위기의 순간, 번개같이 날아와 시민을 구조하고 위협을 막아내는 것이 전형적으로 그려지는 히어로의 모습이긴 하지만, 비행능력이 없는 뚜벅이 히어로들에게 이동 수단은 필수이다. 바쁜 와중에 두발로 뛰어다닐 수만은 없으니.
<데어데블: 본 어게인>에 디펜더스? 팬들 행복 회로 활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정복자 캉이 앤트맨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어벤져를 죽였는지 아느냐”고 묻는 대사가 나온다. 당연히 다른 시간대의 어벤져스를 말하는 것으로, 시간여행이 가능한 캉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수많은 멀티버스의 어벤져스를 만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어데블(왼쪽)과 킹핀...
테트 아담이란 인물은 마법사의 선택을 받고 마이티 아담이라는 슈퍼히어로가 되었다. 그러나 힘에 취해 타락하자, 샤잠은 그가 수치스러운 존재라며 마이티가 아닌 ‘블랙 아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안티히어로는 이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드웨인 존슨의 연기로 그 강력함을 보여줄 때를...
핼러윈을 앞두고 마블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트레일러는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의 존재를 확인시켜주었다. 이제까지 제작된 MCU 작품 중 가장 공포스러운 분위기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트레일러에선 늑대인간 웨어울프를 비롯, 엘사 블러드스톤, 맨씽, 프랑켄슈타인의...
일기예보에 빗금이 빼곡하다. 연속 비가 내리는 이번 주, OTT로 집에서 산뜻하게 기분전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자경단원이 되어 참교육을 시전하는 <데어데블>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범죄자 출신 히어로 <루크 케이지>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안티히어로란 뭔가. 일단 ‘히어로’라는 별칭이 붙은 만큼 영웅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임무 완수를 위해 나쁜 이들과도 손을 잡으며, 때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딱 잘라 히어로냐 아니냐로 나누기에는 애매하다.
오스카 아이작이 연기한 문나이트...
<디펜더스>...
조 크라비츠, “<더 배트맨> 캣 우먼, 양성애자로 해석했다”...
시무 리우, 그레타 거윅 감독 차기작 <바비> 출연 조율 중...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지난 12일 한국에 상륙했다. 일각에서는 OTT 서비스가 날로 늘어나 돈이 더 새어 나간다고 불평할 만도 하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또는 영화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니, 어찌 보면 행복한...
소니의 계획은 꽤나 원대해 보인다. MCU에 버금가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는 꽤 큰 그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영구 귀속된 스파이더맨 판권을 가지고 다양한 실사화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블랙 위도우>의 주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