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 준비중… "더 이상 트럼프 뉴스 보고 싶지 않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현재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위치한 Weta FX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 제작에 전념하며, 뉴질랜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현재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위치한 Weta FX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 제작에 전념하며, 뉴질랜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2025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큰 이변은 마이키 매디슨의 여우주연상 수상이 아닐까. 션 베이커의 영화 <아노라>에서 열연을 펼친 마이키 매디슨은 사실상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를 제치고 25세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퍽 업 더 월드'(FXCK UP THE WORLD)를 비롯해 '엘라스티걸'(Elastigirl), '썬더'(Thunder), '배드걸'(BADGRRR),...
확실히 달라졌다. 영화, 드라마의 신작들을 슥 둘러만 봐도 이젠 젊은 배우들이 자주 보인다. 특히 연예계의 첨병이나 다름없는 할리우드는 진작부터 90년대생 배우들에게 배턴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들 중엔 이미 주목받으며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은 배우도, 이제 막 스크린 전면에...
시즌3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더 베어〉 시즌4도 내년 이맘때쯤 공개
HBO의 시대가 가고, FX의 시대가 도래한 것인가. 지난 17일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후보가 공개됐는데, FX의 <쇼군>과 <더 베어>가 각각 25개와 2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HBO와 넷플릭스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한국인 제작진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김승석, 모션 캡쳐 트래커 순세률이 관객을 만난다
5월 8일 개봉하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제작에 참여한 Wētā FX 제작진 3인이 4월 23일(화)과 24일(수) 양일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다. Wētā FX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비롯 <엑스맨> <아바타> 시리즈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 최정상급 시각효과...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최초 드라마화
<블레이드 러너> 세계관의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블레이드 러너 2099>가 제작 중단을 끝내고 재개한다. <블레이드 러너 2099>는 아마존 프라임 독점 시리즈로, <블레이드 러너 2049>로부터 50년 후 2099를 배경으로 한다.
〈넥스트 골 윈즈〉 타이카 와이티티의 재능을 알려준 10년 전 영화
<넥스트 골 윈즈>로 찾아온 타이카 와이티티는 지난 10년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감독 중 하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각각 연출자가 달랐던 <토르: 천둥의 신>(감독 케네스 브래너, 2011)과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 2013)에 이어 <토르:...
타임슬립물이 공포물이 되는 순간...
친구에서 연인이 되거나, 첫눈에 반하는, 혹은 운명적으로 독특하게 만나는 등 해외 시리즈에는 다양한 방식과 관계의 로맨스가 존재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거나 흥미를 느끼는데, 그중에서도 금단의 사랑은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영화배우와 드라마 배우 사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했다. 드라마의 주연 배우라도 영화의 주인공을 맡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영화배우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경우도 흔치 않았다.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다.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어 ‘파산의 달’로 불리기도 하지만 평소 고마운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전해보자.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앤드류 가필드의 은퇴 논란으로 시작한다.
고전 동화나 소설 속 마녀의 이미지는 검은 모자와 망토를 쓰고 마법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면서 마녀의 이미지도 점점 달라졌다. 엄청난 매력을 가졌지만 감히 근접하기 힘든 힘으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좌지우지하는 캐릭터로 나올...
윤여정, 이민호 출연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3월 공개 확정...
지난해 9월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향력은 지금도 여전하다. 특히 지난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 드라마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들려줬다.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지난 12일 한국에 상륙했다. 일각에서는 OTT 서비스가 날로 늘어나 돈이 더 새어 나간다고 불평할 만도 하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또는 영화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니, 어찌 보면 행복한...
얼마 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듄>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두 작품 모두 <피스메이커>와 <듄: 더 시스터후드>라는 드라마로 제작돼 영화의 한정된 러닝타임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는 것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약 2년하고도 반년, 드디어 마블 시네...
19금(19세 미만 관람 불가) 드라마, 듣기만 해도 뭔가 민망하다. 하지만 더 이상 부끄러워 말자. 이들 작품은 자극적인 소재와 표현과는 별개로 오직 어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주제와 이야깃거리로 보는 이를 사로잡을 때가 많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당당히 소개한다.
<어반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