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향한 복수혈전 〈코미디 리벤지〉 외 10월 셋째 주 OTT 신작 (10/15~10/23)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은 요즘, 뭔가 나른하고 찌뿌둥한 것은 기분 탓일까? 그런 분들을 위해 OTT에서 화끈하고 신나는 신작들을 준비해 일상의 지루함을 날려버릴 예정이다. 웃길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코미디언들의 복수혈전을 비롯해, 무슨 재난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은 요즘, 뭔가 나른하고 찌뿌둥한 것은 기분 탓일까? 그런 분들을 위해 OTT에서 화끈하고 신나는 신작들을 준비해 일상의 지루함을 날려버릴 예정이다. 웃길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코미디언들의 복수혈전을 비롯해, 무슨 재난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붕괴 위기의 대교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군견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은 故 이선균 배우의 유작이자 185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대규모 재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안개 낀 공항대교, 100중 추돌사고로 다리 위에 고립된 사람들. 큰 폭발과 함께 다리마저 무너지려 하는 위험한 상황에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 군사용 실험견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생존자는 모두 타겟이 되고 실험견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었다. 무능한 정부와 고립된 시민, 정치계의 방관과 피해 인물들의 연대, 민폐 캐릭터와 코믹 캐릭터, 이기적 인간과 희생하는 인간, 가족애와 복수 등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국내 재난 영화의 역사를 한데 담은...
"붕괴 위기 공항 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된다"
올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탈출: PROJECT SILENCE>은 故 이선균, 주지훈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해 칸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됐으나 국내에선 개봉이 미뤄졌다.
〈행복의 나라〉와 함께 故 이선균의 마지막 영화
<행복의 나라>보다 빨리 이선균을 만날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다.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가 7월 개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탈출: PROJECT SILENCE>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깔린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의...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아마 필자뿐 아니라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듯하다. 이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당혹감도, 예상외로 훨씬 악질인 품행에 분노도, 그가 보여준 연기에 찬사를 보냈던 것에 후회도 들 수 있을 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국 대표로 아카데미 출품...
강하늘의 차기작 <30일> 포스터...
마이너한 취향으로 분류되었던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제는 극장가를 압도하며 명실상부한 메이저 장르가 되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가 대단한데, <귀멸의 칼날>부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출처: 배우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병철은 모순형용의 귀재다. 그는 권위가 있는데 없고, 매력이 없는데 있으며, 보기 싫은 비호감인데 왠지 계속 보고 싶다. 씨네21 기사 ‘[기획] 잘 작동된 연기의 매력, ‘닥터 차정숙’ 배우 김병철’ 중...
76회 칸영화제 포스터. 올해 포스터는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염혜란 (사진: 엘르) <더 글로리> 시즌 2가 지난 3월...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꽤 흥미로운 풍경이 연출되었다. 실사 장르 영화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마크 구스타프슨과 공동연출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로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로 지명됐다. 실사 영화 연출도 힘든데, 애니메이션까지 만들다니, 새삼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부산행> 이미지: 영화사 레드피터...
16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거쳐 명품 조연으로 인정받고, 어엿한 주연으로 나아가기까지, 배우 조우진은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어느 작품, 어느 역할에서든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것이 그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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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로 자기 이야기 하길 좋아하던, 스스로 ‘수다스러웠던 20대를 보냈다’고 말하는 가수 아이유는 스물아홉에 발매한 앨범 ‘에필로그’를 통해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가겠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이 다음’은 <브로커>의 ‘소영’으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는 일이었고, 해를...
TVING <괴이> 캐릭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