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 공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26회 영화제(4월30일~5월9일) 지역공모 부문에 김태휘 감독의 장편 〈빈집의 연인들〉 등 5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역공모 부문은 연출자나 제작자가 전북자치도에 주소를 두거나, 전북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작품의 절반 이상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26회 영화제(4월30일~5월9일) 지역공모 부문에 김태휘 감독의 장편 〈빈집의 연인들〉 등 5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역공모 부문은 연출자나 제작자가 전북자치도에 주소를 두거나, 전북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작품의 절반 이상을...
좋은 영화에는 해석의 충동에서 언제나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직접성이 있다. (. . . ) 해석학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술의 성애학이다. 수전 손택 「해석에 반대한다」 (이후, 2002) 정말 좋은 영화는 우리를 해석에서 해방한다.
좋은 영화에는 해석의 충동에서 언제나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직접성이 있다. (. . . ) 해석학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술의 성애학이다. 수전 손택 「해석에 반대한다」 (이후, 2002) 정말 좋은 영화는 우리를 해석에서 해방한다.
게스트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모더레이터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
2024 춘천영화제가 한국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은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정하담, 영화 <지옥 만세>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임오정 감독, 영화전문지 '씨네21'의 송경원 편집장이다.
국제경쟁부문 대상 〈메이저 톤으로〉수상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7일 시상식을 열고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각 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의 <메이저 톤으로>가 수상했다.
그간 가을에 하던 춘천영화제, 올해는 약 3개월 먼저 개막
올해로 11회를 맞은 춘천영화제가 가을에서 여름으로 개막시기를 바꾸었다.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 11회 춘천영화제는 기존 장르 컨셉(SF)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 전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야외 행사 등을 통해 대중적...
오는 5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
올해 25살이 된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영화 30편이 공개되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 단편 경쟁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25편이 최종 선정됐다.
전년도 대비 한국단편경쟁 191편, 한국경쟁 23편 증가
전주국제영화제가 2024년 한국영화 공모에 총 1,513편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세 분야의 한국영화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오는 17일,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공개한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하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 온 삼촌 ‘진만’(이동욱)이 사망하며 사건이 벌어진다.
춘천이라는 도시는 그 이름 때문인지, 낭만과 유난히도 잘 달라붙는다. '청춘'을 연상시키는 '춘천'이라는 지역명, 대학교 MT의 단골 지역, 혹은 「봄봄」 김유정의 고향, 그리고 경춘선의 종착역.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픈 춘천에서 올가을, 영화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첫 주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 영화의거리 일대는 주말을 맞아 영화제를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올해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된 상영작들이 줄을 이으며, '기차표는 구했지만 영화표는 못 구했다'라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기도.
도전과 확장, 축제의 의미를 담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오로지 프로 선수가 되길 희망하며 우직하게 야구공을 던지는 소녀가 있다. 그러나 프로라는 벽에 부딪히기도 전, 수인은 여자 선수라는 이유로 프로 입단의 테스트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다. 가까이에 있는 모든 이들이 포기하라 종용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한다”라 말한 수인이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이 6월 1일 저녁 6시, CGV 전주고사 1관에서 열렸다....
고두심, 지현우 <빛나는 순간> 캐스팅 확정...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진 씨네21).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윤제균 감독,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6년 만에 복귀...
올해도 국내·외 스타 영화인들이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의 거리를 찾는다. 감독, 배우들을 만나 그들의 지난 작업기를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전주에서 만날 수 있는 게스트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