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매디슨, A24의 에드가 앨런 포 원작 영화 출연 논의 중
시드니 스위니가 맡기로 했던 역 대신하게 될까
마이키 매디슨이 A24와 픽처스타트가 제작하는 에드가 앨런 포 원작 영화 <적사병의 가면극> (Masque of the Red Death)에 주연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여러 영미권 매체는 매디슨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현재 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드니 스위니가 맡기로 했던 역 대신하게 될까
마이키 매디슨이 A24와 픽처스타트가 제작하는 에드가 앨런 포 원작 영화 <적사병의 가면극> (Masque of the Red Death)에 주연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여러 영미권 매체는 매디슨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현재 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액션 장르로 복귀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이 다음 달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장〉을 오는 6월 6일 오후 4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으니 사실 통속극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죠. 하지만 그 안에 아주 세세하고 진한 감정을 담아낸 게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해요." SBS 드라마 〈보물섬〉이 15.4%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작품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은 지난 21일 한...
독창적인 상상과 표현으로 이름을 알린 만화가와 호러 외길을 걸은 영화감독의 만남. 완벽하다. 4월 16일 개봉한 <사유리>는 기발하기로 소문난 두 예술가의 만남이 빚은 작품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이사 온 집에서 사유리라는 원혼을 맞닥뜨린 카미키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가 4월 9일 개봉했다. CIA 암호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조직을 쫓는 과정을 담은 <아마추어>는 1980년대 소설을 원작 삼아 배경을 현대로 옮기고, 피지컬이 아닌 뇌지컬이 앞선 인물을 주인공 삼아 기존의 첩보물, 복수극과...
‘힘숨찐’(힘을 숨긴 찐따)이 넘쳐나는 요즘, 이를 비튼 ‘힘이 없는 찐따’의 복수극이 찾아온다. 4월 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는 CIA 데이터해독분석부에서 일하는 찰리(라미 말렉)가 아내를 잃은 후 그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이처럼 복수에 관한 명언들은 대체로 받은 만큼 되돌려 줘야 한다는 뜨거움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어떤 복수는 제 일임에도 뜨겁게 보복하기보다 오히려 남일처럼 차갑게 돌려줌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남기곤 한다.
웨이브가 올해 상반기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25일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여자만 나오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 감독이 연출한 영국 누아르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웨이브를 채울 예정.
SBS가 한지민과 이준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작으로 새 금토 드라마 〈보물섬〉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욕망과 복수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보물섬〉은 재벌가 대산그룹 상무인 서동주(박형식)가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해킹으로 빼돌린 뒤...
〈백 인 액션〉, 〈유어 아너〉, 〈리볼버〉, 〈세브란스: 단절〉 시즌2 등
이번 주 OTT 신작 테마는 ‘컴백’ 그 차제가 아닐까. 시즌 1으로 엄청난 사랑과 호평을 받은 애플TV+ 시리즈가 다시 돌아오며, 작년 극장가와 TV에서 호평받았던 작품들이 OTT로 컴백한다. 무엇보다 반가운 컴백은 넷플릭스 액션영화로 돌아오는 두 배우들.
2024년은 <내 남편과 결혼해 줘>(1월), <눈물의 여왕>(3월), <선재 업고 튀어>(4월) 등 상반기부터 브라운관을 달군 작품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큼의 성적을 낸 작품들이 많지 않지만 탄탄한 서사, 독특한 연출, 색다른 소재 등 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매력을...
연말에 접어들면 한 해의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시네필이라면 갖기 마련인 은근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동안 보았던 영화를 돌이키고 여러 작품들과 함께했던 시간의 기억들을 엮어 정리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한편으로는, 내년에 마주하게 될 미지의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영화 <그것> 으로 사랑받은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강렬한 퇴폐미를 뽐내는 액션 로맨스!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을 잃고 까마귀의 저주로 불사의 몸이 된 남자의 핏빛 복수극 <더 크로우>를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대가족 감독 양우석 출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저출산 시대에 묻는 가족의 의미 ★★☆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를 만든 양우석 김독의 가족 코믹극.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돌아왔다.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질투심 많은 로마 황제, 콤모두스(호아킨 피닉스)의 배신으로 노예가 된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대중적인 흥행은 물론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여러...
도경수의 생애 최초 악역 도전
배우 지창욱이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을 확정했다. 통쾌한 범죄오락 복수극의 대명사 <모범택시>시리즈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의 신작이자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2004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년 후 다시 돌아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는 배우 소지섭과 임수정 주연의 새드 멜로드라마로 머리에 총알이 박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호주의 입양아 무혁(소지섭)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은채(임수정)를...
관객들을 다시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소환하는 영화가 개봉한다.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편의상 2로 표기한다)는 리들리 스콧의 2000년 개봉작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이자 그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정식 후일담이다.
“40년 넘게 영화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내 스타일이나 테마를 정하지 않았다. 일본의 젊은 감독들의 작가성은 뛰어나지만, 나처럼 장르영화를 찍는 감독은 없는 것 같다. 가능성이 많은 것이 바로 영화다. 영화적이어야만 영화의 가능성이 더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