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 류승완 감독의 세 영화 돌려보기 ① :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외유내강의 20년을 돌아본다. CGV가 최초로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한다. 2005년 설립되어 첫 작품 <짝패>를 제작한 외유내강은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단하다는 사자성어...
외유내강의 20년을 돌아본다. CGV가 최초로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한다. 2005년 설립되어 첫 작품 <짝패>를 제작한 외유내강은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단하다는 사자성어...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이 영화를 극장에서!' 한국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영화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에 제작된 작품들 중 대표작 7편을...
하얼빈 감독 우민호 출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본 안중근의 내면 ★★★ 충분히 뜨거워질 수 있는 소재다.
가장 가까우면서 먼 이름, 가족.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의 어디까지를 알고 있을까. 한집에서 살기에 당연히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 꿈이 뭐였는지, 내 형제자매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성공한 교수 오웬(테오 제임스)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아내 샌디(정호연)를 잃은 후 병상에 누워 있는 이야기
배우 정호연이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정호연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홀>(The Hole)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홀>은 편혜영의 소설 「홀」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홀」은 2017년 셜리 잭슨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오후 네시>는 가장 평화로워야 할 시기에 가장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린 한 부부의 이야기다.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 부부는 안식년을 맞아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한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과 그의 한국인 장모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 <홀>이 미국과 한국을 무대로 한 영화가 될 전망이다. 지난 31일 오전(현지시각) 데드라인은 할리우드 배우 테오 제임스가 <홀>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테오 제임스는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넷플릭스 시리즈 <젠틀맨: 더 시리즈> 등에 출연한...
올해 한국영화가 2관왕에 오른 시체스영화제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매년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들을 발굴하고 초청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박도신 직무대행, 이하 부국제)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개막작은 <전,란>(감독 김상만)이다. 평민에서 일순간 노비가 된 천영(강동원)과 그가 몸종으로 보필하는 무신가 외아들 종려(박정민)는 유년 시절을...
시상식에 ‘열일상’이 만들어진다면, 올해의 수상자는 단연 현봉식이 아닐까. 현재 극장에 걸려있는 영화 <빅토리> <파일럿>, 그리고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3>,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옥토버>까지.
뭐 하나 사는 게 쉬운 게 없다. 말 그대로 ‘헬조선’이다. 오는 8월 28일 개봉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한국에서 살기를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로 결심한 20대 여성 '계나'(고아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가 해냈다.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 그는 깡패 아버지를 둔 육가공업체 대표 서지환 역을 맡아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 했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 확정 지어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독특한 마스크, 압도적 존재감, 리얼한 연기력. 배우 정하담을 수식하는 ‘상찬’을 우리는 기억한다. 봉준호, 이해영 등 감독들이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배우로 언급했고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지운 감독의 <밀정>(2016)에서도 그 즈음, 작지만 선명한 크레딧을...
셜리잭슨상 수상작을 김지운 감독과 크리스토퍼 첸이 각색 중
김지운 감독이 편혜영 작가의 「홀」 실사화에 나섰다. 소설 「홀」은 2016년 발표한 장편 소설로, 교통사고와 아내의 죽음으로 완전히 달라진 대학 교수 오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고로 불구가 된 오기는 기억에 드문드문 구멍이 생기는데, 그 기억을 다시 교차하는 과정에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획전이 열린다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3년 한국영화’ 기획전이 3월 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AFA 1관에서 열린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평론가, 프로그래머 등 16인이 선정에 참여했으며 그 명단은 가나다 순으로...
올해는 초창기 모습 그리며 비공개로 진행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후보를 공개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영화 감독의 권리를 보호하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차근차근. 허명행 감독의 행보를 돌아보면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 우람한 덩치에 뭐든지 한 방에 해결할 것 같은 모습과 달리, 그는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듯 영화계에 한 획씩 그의 이름을 적었다.
감독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2024년을 힘차게 열며,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인 ‘씨네플레이’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함께 진행한 영화감독 인터뷰 시리즈 <한국영화, 감독>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매주 씨네플레이 네이버TV(tv. naver.
2004년 〈장화, 홍련〉이후 20년만
배우 고(故) 이선균과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1회를 맞은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며, 한국 영화가 대상을 받은 것은 2004년 김지운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