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2024] “영화적이어야 영화의 가능성 넓어진다” …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기자회견 현장 중계!
“40년 넘게 영화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내 스타일이나 테마를 정하지 않았다. 일본의 젊은 감독들의 작가성은 뛰어나지만, 나처럼 장르영화를 찍는 감독은 없는 것 같다. 가능성이 많은 것이 바로 영화다. 영화적이어야만 영화의 가능성이 더 넓어진다.
“40년 넘게 영화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내 스타일이나 테마를 정하지 않았다. 일본의 젊은 감독들의 작가성은 뛰어나지만, 나처럼 장르영화를 찍는 감독은 없는 것 같다. 가능성이 많은 것이 바로 영화다. 영화적이어야만 영화의 가능성이 더 넓어진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BIFF 2024 네이버TV 생중계로 즐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 박보영, 안재홍과 함께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강동원과 주동우 배우를 비롯한 명실상부한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의 개막작은 김상민 감독의 <전,란>,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으로 정해진 가운데, 여러 거장 감독의 신작을 비롯한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화제작들이 부산을 찾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의 첫 만남으로 새로운 시너지 예고!
세계적인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의 신작 <클라우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 관객과의 첫 만남을 예고했다. <클라우드>는 현대 사회 속 보이지 않는 악의와 공포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
10월 개막을 앞둔 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기자회견으로 영화제의 전반적인 진행 방향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는 9월 3일 부산, 서울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9회 부산영화제의 전반적인 그림을 제시했다.
누가 블루레이의 멸종을 말하는가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영화 감상의 주류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DVD와 Blu-ray 같은 물리 매체는 점차 설 입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디스크 형태의 물리 매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의 주윤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영웅본색>...
올해 가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는 어김없이 개막한다. 인사 논란부터 성추행 등 많은 구설수를 겪으며 현재 지도부 전체가 공석인 상태. 그럼에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 축제는 올해도 이변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풍재기시> 이미지: ㈜빅브라더스...
5일 개막을 알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본격적으로 관객맞이를 시작한 BIFF는 다양한 행사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만남을 준비했다. 특히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는 별도의 예매 과정 없이 현장의 팬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이기에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3년간의 기다림.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정상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는 4일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오랜 기억을 더듬지 않고도 그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을 찾은 것은 몇 달 새 벌써 세 번째다.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11월은 강릉국제영화제의 게스트 자격으로의 방문이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프랑스에서 찍은 그의 첫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다. 다정한 엄마, 좋은 친구보다 위대한 배우로 기억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파비안느(카트린 드뇌브)와 그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영화단체의 보이콧이 전면 해제되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영화제를 빛내 주었다.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맑아져 영화제는 성공적으로...
개막식에서의 피아노 연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의 상영과 전시 그리고 핸드프린팅까지. 사카모토 류이치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유는 이토록 많다. “작년엔 <남한산성>(2017)의 영화음악 작업을 했고, 올 봄 서울에선 <류이치 사카모토: 라이프,...
헨리, 할리우드 영화 <어 독스 저니> 캐스팅...
스물두 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끝이 났습니다. 지난해 영화제는 부산시의 외압에 반발한 영화인들의 보이콧과 급작스레 시행된 김영란법, 해운대를 강타한 태풍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상당히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박보영X김영광 <너의 결혼식> 캐스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