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 x 송승헌 x 조여정의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지휘자 ‘성진’의 약혼녀 ‘수연’ 그러나 ‘수연’은 신혼집 안 밀실에 갇혀있었고 밀실 안에서 ‘성진’과 새 첼리스트 ‘미주’ 두 사람의 밤을 모두 지켜보게 되는데..️️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김대우 감독의 색깔로 펼쳐낸 작품...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지휘자 ‘성진’의 약혼녀 ‘수연’ 그러나 ‘수연’은 신혼집 안 밀실에 갇혀있었고 밀실 안에서 ‘성진’과 새 첼리스트 ‘미주’ 두 사람의 밤을 모두 지켜보게 되는데..️️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김대우 감독의 색깔로 펼쳐낸 작품...
<한국이 싫어서> <대도시의 사랑법> 등, 최근 청년 세대의 고충을 미시적으로, 또 거시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 하겠나?> 역시 얼핏 한선우(이동휘)라는 개인의 사연에 주목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이동휘 X 한지은, 예비부부로 가을 극장가 접수 예고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생계형 코미디 <결혼, 하겠나?>가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랜 연애 끝에 우정(한지은)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이동휘),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법정은 옳은 놈과 그른 놈을 가리는 게 아니라,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곳”이라고 믿는 한 세속적 변호사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참군인’의 인품에 매료된다. 8월 14일 개봉을 앞둔 <행복의 나라>는 10. 26과 12.
왠지 남궁민이라면, 속눈썹 한 올까지 컨트롤할 것만 같다. 매 작품마다 배역에 걸맞은 외모와 목소리, 눈빛을 장착하고 새로운 사람이 된 것 마냥 등장하는 그. 때로는 능글맞은 얼굴로, 때로는 감정 한 톨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냉철한 얼굴로, 때로는 인간다움을 물씬 풍기는 로맨틱한...
김병철은 모순형용의 귀재다. 그는 권위가 있는데 없고, 매력이 없는데 있으며, 보기 싫은 비호감인데 왠지 계속 보고 싶다. 씨네21 기사 ‘[기획] 잘 작동된 연기의 매력, ‘닥터 차정숙’ 배우 김병철’ 중...
박성훈이 게시한 '박연진 패거리' 사진 지금 대한민국은 글자 그대...
2023년 2월 3주 차 (2/11~2/17)...
2023년 2월 2주 차 (2/4~2/10)...
‘불혹(不惑)’.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마흔을 칭하는 말이다. 혹자는 이 한자어가 기원전 인물인 공자의 어록을 엮은 『논어』에 등장한다는 것을 이유로, 그리고 그 시대 평균수명이 40세 미만이었다는 점을 들어 오늘날의 불혹은 60세나 80세 정도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말한다.
그런 영화들이 있다. 소위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들.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와 겹쳐 외면받았거나, 영화의 주제가 시대에 앞서 개봉 당시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불운의 명작들. 손익분기점으로 평가받는 혹독한 영화계에서 배우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몇 개의 영화들이 그랬다.
2022년 7월 4주 차 (7/23~7/29)...
2022년 7월 2주 차 (7/9~7/15)...
2022년 6월 5주 차 (6/25~7/1)...
2022년 6월 4주 차 (6/18~6/24)...
2022년 6월 3주차 (6/11~6/17)...
배우 천우희가 앵커가 되어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앵커>는 방송국의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된다. 찝찝한 마음에 제보자 미소의 집으로 향한 세라는 그녀와 딸의 시신을 발견하고, 이후 사건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주연… 범죄 스릴러 <애프터> 28일 크랭크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오랜만에 충무로에 괴물 같은 신예가 등장...
진한 선, 깊은 눈 그림자,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 악역 전문배우라는 이미지엔 유오성의 깊이를 모르는 인상도 한몫했을 것이다. 유오성은 자신의 인상을 무기 삼아 때로는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서, 때로는 주인공의 곁에서, 또 때로는 주인공이 되어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