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속편의 모범 답안 〈에이리언 2〉
지난 여름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했다. 한동안 부진했던 <에이리언> 시리즈를 다시 본 궤도에 올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시리즈 최고 작품이라는 <에이리언>, <에이리언 2>를 기반으로 해당 작품의 향수와 세계관을 계승한 점도 돋보였다.
지난 여름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했다. 한동안 부진했던 <에이리언> 시리즈를 다시 본 궤도에 올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시리즈 최고 작품이라는 <에이리언>, <에이리언 2>를 기반으로 해당 작품의 향수와 세계관을 계승한 점도 돋보였다.
쉴 새 없이 신작이 쏟아지는 시리즈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작품 외에서 벌어진 '어른의 사정'으로 시리즈가 툭 끊겨버리는 일이 있다. 그럴 때면 팬들은 뭔가 새로운 작품이 나오길 입맛만 다실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 영화 대신 새로운 미디어로 활로를 뚫으며 팬들의 허한...
행복의 나라 감독 추창민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변호인 ★★★☆ <그때 그 사람들>(2005)로 임상수 감독이 포문을 연 후 <남산의 부장들>(2020) <서울의 봄>(2024) 그리고 <행복의 나라>까지,...
할리우드가 언제 리메이크나 속편 제작을 멈춘 적이 있냐마는, 마치 작전이라도 짠 듯 갑자기 고전 호러의 리메이크나 속편 소식이 들려오는 건 신기하다. 그동안 대중적으로 유명한 호러 영화, 아니면 마니아들에게 추앙받는 작품들을 꺼내든 진풍경이 한편으론 기대가 되고, 한편으론 패착이...
<마이 뉴욕 다이어리>...
왕의 귀환. 예전이었다면 그에게 이런 수식어를 붙이기 민망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2021년 지금은 이 말이 이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 주인공은 잭 스나이더. 코로나로 얼어붙은 영화계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로 장작을 마련해 주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버디 무비 팬이라면 두 손 들고 반길 소식. <리썰 웨폰> 시리즈가 20여 년 만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다고 한다. '혹시 리부트. . '라며 표정을 구길 이들에게 먼저 말하자면 시리즈의 중추인 리처드 도너 감독, 주연 배우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 모두 돌아온 정식 후속작이란 사실.
<에이리언: 커버넌트> 촬영현장의 리들리 스콧 감독....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가 강세인 요즘. 원작 없는 영화를 찾는 게 더 어렵다지만, 언제나 속편이 전편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주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속편이 나온다면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게 팬들의 마음.
<더 프레데터> 포스터 이번이 네 번째 <프레데터>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이만큼 유명한 크로스오버가 또 있을까...
<더 프레데터> 영화사상 가장 뛰어난 사냥꾼이 돌아왔다.
<램페이지> 거대 로봇에 이어 불쑥 커진 괴수들이 찾아왔다.
영국의 영화 잡지 ‘엠파이어’가 최근 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주제는 ‘영화 속 최고의 악당’. 투표 결과에 따라 총 20명의 악당을 소개하면서, 해당 캐릭터들로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멋진 이미지와 함께 최악의… 아니, 최고의 악당들을 만나보자.
영화 포스터는 관객을 유혹한다. “이 영화 재밌어요, 어서 보러 오세요”라고 말한다. 포스터는 흥행을 위한 첫 단추다. 당연히 감독보다 제작자의 영향력 아래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홍보에 비중을 두면 둘수록 포스터는 예뻐지기 힘들다. 우선 제목을 크게 넣어야 한다.
뭔가에 꽂혀 팬이 됐을 때, 자신도 모르게 관련 상품을 사 모아본 적이 있나요. 인기가 많으면 관련 상품들도 엄청나게 쏟아지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팬이 아니면 구매하기 어려울 기상천외한 굿즈를 모아봤습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 A.I. 월터의 탄생 영상...
<에이리언: 커버넌트>(이하 <커버넌트>)가 5월9일 개봉했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30~40대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이전 세대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20여 년 만에 <에이리언>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커버넌트>를 보기 전 예습, 복습하면 좋을 내용을 소개한다. 경고.
전~혀 알지 못했던 영화를 만나는 첫 순간이 언제일까요.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기 힘든 요즘은 아마 팜플렛이나 포스터일 겁니다. 그만큼 영화의 첫 이미지를 결정짓는 포스터는 이제 팬들의 '덕심'을 드러내는 척도이기도 한데요, 영화 팬들의 또 다른 재미인 팬메이드 포스터를 만나볼까요.
<컨택트>의 저 괴상한 우주선 비슷한 것 안에 외계인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