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보고가세요…〈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28년 후〉 중 승자는?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신작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딘 데블로이스 감독의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1만3천여 명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신작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딘 데블로이스 감독의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1만3천여 명을 동원하며...
※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에 대한 글은, 아래 <부당거래>에 대한 두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모가디슈>와 <베테랑> 시리즈로 이어지는 워커홀릭의 세계 <베를린> <베를린>에서 하정우는 세 편의 영화를 찍는다.
멍한 눈동자와 힘없이 뻗은 팔, 그르렁거리는 소리, 다리를 질질 끄는 느린 걸음. 이는 인간의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 '좀비'의 전통적 이미지다. 현대 좀비 영화의 시초로 평가받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좀비를...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를 응원하고, 여전히 흥미로운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무주의 관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올해 13회 영화제부터 2개의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넥스트 시네아스트’와 ‘디렉터즈 포커스’를...
그룹 세븐틴이 4일(현지시간)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라크슨 쇼〉에 출연해 5집 타이틀곡 '썬더'(Thunder)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들은 곡명에 걸맞게 번쩍이는 조명과 입체적인 안무 동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잔 마시고 또 한잔 마셔도 난 안 취해. 마시자, 마셔. 술잔을 채우고 비우는 것에 끝은 없어. 인생에서 작은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야. 뜻을 잃지 마. 뜻을 잃지 마. 기회는 얼마든지 올 테니까”.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200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나,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항의하는 의미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씨네큐브는 16일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개관 25주년 기념 특별전에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등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해수가 최신작 〈악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박해수의 일곱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 〈미키 17〉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원작 소설 「미키 7」이 국내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누적 판매 10만부를 돌파했다. 황금가지 출판사는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에드워드 애슈턴의 장편소설 「미키 7」이 누적 판매 10만부를 넘었다면서 주요 온·오프라인...
<미키 17>이 개봉한다. 개봉한지 벌써 일주일 된 영화인데, 시제를 헷갈리는 것 아니냐 싶을 수 있겠다. <미키 17>은 한국에서 가장 빨리 개봉한 영화다. 해외는 3월 7일 개봉이라 이제 막 개봉한다고 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 〈미키 17〉이 개봉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평일 관객 수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흥행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이번 주말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으느냐에 따라 영화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이 파격적인 작품은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마블 스튜디오의 최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첫날 12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줄리어스 오나 감독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일인 지난 12일 12만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5.
<티탄>(2021)을 본 배우 강동원은 '내가 지금 뭘 본 건가'라 경악했고, <서브스턴스>(2024)를 본 필자는 '개미친영화'라는 영화사 카피에 격렬히 공감했다. 12월 28일 기준 14만을 돌파한 <서브스턴스>의 인기를 타고 보디 호러가 주목받는 중이다.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추앙받는 빅토르 에리세의 최신작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극장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에리세의 장편 넷과 단편 둘을 상영하는 '빅토르 에리세 회고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 50년간 에리세가 만든 작품들을 소개한다.
〈최강럭비〉, 〈드림 프로덕션〉, 〈플라이 투 더 문〉, 〈고스트 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등
기록적인 폭설로 언제 올까 걱정했던 겨울이 너무나도 강하게 한반도를 강타했다. 날씨는 춥고, 눈으로 얼어붙은 길 때문에 다니기도 어려운 요즘, 많은 분들이 기다린 OTT 신작으로 지금의 추위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가 2024년 최고의 영화 ‘The 30 Best Movies of 2024 (So Far)’를 발표했다. 인디와이어는 선정 기준에 대해 ‘여러 영화제와 그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라며 ‘일부는 작년 가을...
‘와야 오는 것이다’라고 하던가. 약 14년째, ‘원빈이 돌아올 것이다’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던가, 좋은 작품을 만나면 복귀할 것이라던가. 얼굴이 매우 잘 알려진 배우지만 그 흔한 ‘근황사진’조차 희귀한, 미스터리 배우.
2016년 개봉한 <모아나>의 속편 <모아나 2>가 11월 27일 개봉한다. 8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전작에 이어 모아나와 마우이가 다시 한번 바다로 항해를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전작 <모아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폴리네시아, 즉 오세아니아의 군도를 배경으로 삼아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