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김요한 럭비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출격
7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윤계상X김요한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한다.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럭비를 전면에 내세운 코믹 성장 스포츠물로, 은퇴한 전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이 모교 한양체고 럭비부의 계약직 감독으로 복귀해 만년...
7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윤계상X김요한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한다.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럭비를 전면에 내세운 코믹 성장 스포츠물로, 은퇴한 전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이 모교 한양체고 럭비부의 계약직 감독으로 복귀해 만년...
배우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SBS의 새 드라마 〈트라이〉가 다음 달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SBS가 밝혔다. 드라마 제목인 〈트라이〉는 럭비 경기에서 득점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용어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 최초로 럭비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한 잔 마시고 또 한잔 마셔도 난 안 취해. 마시자, 마셔. 술잔을 채우고 비우는 것에 끝은 없어. 인생에서 작은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야. 뜻을 잃지 마. 뜻을 잃지 마. 기회는 얼마든지 올 테니까”.
‘힘숨찐’(힘을 숨긴 찐따)이 넘쳐나는 요즘, 이를 비튼 ‘힘이 없는 찐따’의 복수극이 찾아온다. 4월 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는 CIA 데이터해독분석부에서 일하는 찰리(라미 말렉)가 아내를 잃은 후 그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가 가수 임창정을 상대로 무산된 공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제이지스타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임창정이 약 10억원의 금액을 변제하지 않아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일본의 한 주택가에서 시작된 폭발음은 곧 전국적인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가정과 회사, 상점에서 연이어 발생한 폭발 사건의 공통점은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데일리 패스트'(Daily Fast)를 통해 배송된 물품이라는 점이었다.
"제가 연기하고 '컷'(cut)을 외치는 게 여전히 어색하고 이상해요. 하지만 그걸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더 어색할 걸 알아서 그냥 시치미 뚝 떼고 할 뿐이죠" 영화 〈로비〉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하정우가 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감독...
이기 팝(iggy Pop)은 한국에선 많이 알려진 뮤지션이 아니다. 50년 넘게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히트 싱글 하나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서양 록 음악계에선 ‘펑크록의 대부’로 아직도 추앙받는다.
최근 박보영 배우는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조명가게> 그리고 <멜로무비>까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 <멜로무비>에서 그가 맡은 인물 김무비도 겉으로는 시니컬하고 주변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10만 명. 세 배를 넘었다. 2024년 개봉한 <더 폴: 디렉터스 컷>은 근래 침체기에 가까웠던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란 2008년 개봉했던 당시 약 28,000여 명을 모은 영화는 세계 각지 영화 팬들의 재개봉 요구에 맞춰...
CJ ENM과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 계획도...
미국 미디어 기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 브라더스)의 주가가 12일(현지시간) 사업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이후 15. 4% 폭등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이날 쇠퇴하는 케이블 TV 사업을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운영에서 분리할 계획을 발표했다.
배우 본인이 인정하는 “오랜만에 보는 얼굴”로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도 아닌데, <1승>의 배우 송강호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건 그런 이유일 것이다. ‘천만배우’, ‘국민배우’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타이틀을 달기 전, 소시민의 얼굴을 한 송강호가 <1승>에 담겨이기 때문.
오시마 나기사, 경력의 전환점을 맞다 <감각의 제국>(1976)을 기점으로 오시마 나기사(大島渚 : 1932~2013)의 영화 경력이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음은 익히 알려진 바대로다. <청춘 잔혹 이야기>(1960)와 <일본의 밤과 안개>(1960), 그리고...
‘용두용미’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15일 종영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의 완성도를 담당한 주요 요소는 바로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급 배우들의 호연이다. 10화 내내, 신선한 얼굴들과 노련한 배우들이 마치 함께 연기 각축전을 벌이듯, 이름값을...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 선택해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통해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광고형 멤버십 런칭 2주년을 맞아 "해당 요금제가 운영 중인 국가들에서는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약 3년 만에 넷플릭스 <지옥>의 속편 <지옥 2>가 공개되었다.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시리즈의 전반부는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고취시킨 바 있다. 그리고 공개된 지 2주가 지난 현재 <지옥>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 전시로 신작 <스터디>를 선보였습니다. 수상 이전부터 계획한 프로젝트인가요? 작년 초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미 앞둔 프로젝트들이 있었어요. 5월 국립현대미술관 단체전 《게임사회》와 연말 영국의 개인전을 위해 신작을 만들어야 해서 에르메스...
‘노동자는 선, 사용자는 악’이라는 이분법을 탈피한 한 편의 노동 영화 수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9월 25일 개봉하는 <해야 할 일>(감독 박홍준)이 그 주인공이다. 한양중공업 입사 4년 차 강준희 대리(장성범)는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직후,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뭐 하나 사는 게 쉬운 게 없다. 말 그대로 ‘헬조선’이다. 오는 8월 28일 개봉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한국에서 살기를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로 결심한 20대 여성 '계나'(고아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